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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마나 산타: 플로레스 동쪽, 라란투카의 성주간 기도

 

매년 부활절 일주일 전, 플로레스 동쪽의 라란투카 도시에서는, “세마나 산타” (스페인어로 부활절) 이라고 알려져있는 성주간을 엄숙하게 기념한다. 올해기도와 행렬은 2016년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 이 특별기간동안, 라란투카의 작은 도시에서는 카톨릭 순례자가 수천명이 모여들며, 플로레스 주변의 섬 뿐만아니라, 자와, 발리, 인도네시아 주변에서도 많은 국제적인 관광객들이 몰릴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포르투갈 기도와 지역 전통이 혼합된 라란투카의 고유한 성주간이기 때문이다. 플로레스 주변과 인도네시아의 순례자들은 행렬에 참가하고 기도하기 위해 이 곳을 직접 찾는다. 세마나 산타 (부활절행사)는 부활절 중간인, 3월23일에 재의 수요일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진다. 이 날은 신자들이 예배당에 모여 함께 기도하고, 예수의 체포, 족쇄와 십자가 처형을 유도한 요다의 배반을 기억하며, 이때 라란투카는 애도의 도시로 변화하여 엄숙함에 젖고 영혼의 정화를 반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세족목요일 오후에는,  신자들은  tikam  turo 의식을 개최하고, 다음날에 있을 7km 행렬을 따라 촛불을 두고 의식을 준비한다.  1년동안 숨겨졌던 동정녀 마리아의 장식함이 조심스럽게 콘페리아에 의해 열리게되고, 마리아 동상은 세족되어   상복이 입혀진다. ( 검은색 또는 보라색, 혹은 파란색의 벨벳 코트)

의식의 마무리는 금년은 2015년 3월 25일, 성금요일, 예수님의 부활하는 날에 행해진다. 예수와 마리아의 예배당 문은 아침 10시에 열린다. 성금요일 행렬은 의식의 중심에 예수를 두고 마리아 (슬픔에 잠긴 성모) 로 이목을 끌며, 예수의 몸동상을 들고 행해지는 의식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성토요일과 부활절 다음날에는 성주간 행렬의 끝을 기념한다. 강력한 포르투갈의 식민지 지배의 영향으로, 라란투카는 보통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카톨릭이 성행하는 곳으로 알려져있다. 4세기를 넘어, 이 지역은 성직자들을 통해서보다 일반 시민들에 의해서 카톨릭이 성행되었다. 라란투카의 왕, 선교사, 일반 시민들 중의 사도 형제, 세마나 부족, 카캉 부족 뿐만아니라 레마 부족까지 그들 모두는 라란투카 지역의 카톨릭 성장에 있어 중심 역할을 해왔다.

라란투카 도시는 자카르타나 발리에서 플로레스의 마우메레에 있는Wai  Oti   공항이나 엔데 도시까지 비행기를 타고,  3시간 육로로 이동해야한다. 라란투카 지역에서 호텔방 수에 제약을 둔 만큼, 미리 호텔을 예약하거나 여행사를 통해 예약을 미리 하는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