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2022년 G20 정상회의가 시작됩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이 행사의 영예로운 호스트로서 인도네시아 정부는 정상 회담 대표단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정상 회담은 2022년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 신들의 섬, 열대의 낙원인 발리섬에서 개최됩니다.
중요한 국제적 현안이 논의되는 가운데, 전세계의 대표단이 발리의 독특한 자연과 문화가 지닌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1. 건강 프로토콜
대표단을 포함한 모든 입국자는 ‘보살피고 돌본다’는 의미의 인도네시아 어인 뻐둘리린둥이(PeduliLindungi) 앱을 사용합니다.
안전한 G20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는 대표단과 일반인의 모든 여정을 엄격하게 관리합니다. 최신 여행 규정에 따라 대표단을 위한 입국절차는 조금 더 간소하게 그러나 엄격하게 개편되었습니다.
대표단은 뻐둘리린둥이 앱을 통해 예방 접종 상태를 등록합니다. 아랍어,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인도네시아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한국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터키어 등 13개 언어로 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있는 대표단을 위한공항내 클리닉과 이동 식 진료소, 위탁 병원 등 다양한 의료 시설을 준비했습니다.
2. 공항: VVIP 터미널
먼 길을 오신 대표단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맞이하기 위해 응우라라이 공항 내부에 VVIP 터미널을 마련했습니다. 대표단은 발리 전통 디자인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완틸란(wantilan)이라 불리는 국제 터미널을 따라 이동하게 됩니다. 국제선 및 국내선 여객 터미널과 화물 구역을 포함한 기타 시설도 발리의 전통과 문화로 가득 꾸며져 있습니다. 이 외에도 군도 전역 공항에 대표단의 전용기 착륙을 위한 추가 공간도 마련했습니다.
3. 운송: 전기 자동차
지속 가능성은 G20 정상 회담에서 다루어질 중요한 주제 중 하나입니다. 이를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는 에너지 전환을 위한 약속으로 1,000대 이상의 전기 자동차(EV)를 준비했습니다. 탄소 배출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로 교통체계를 전환하는 모범을 보이기 위한 노력입니다. 전기자동차 962대, 전기오토바이 454대, 전기버스 36대가 회의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도요타와 렉서스가 143대의 전기 자동차를 제공하는 등 기업들의 참여도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작은 노력들이 모여 전 세계가 함께 탄소 중립에 도달하는데 힘을 보탤 것입니다.
4. 숙박: 호텔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는 대표단을 맞이하기 위해 짐바란, 누사두아, 꾸따에 23개 호텔을 마련했습니다. 교육부는 이들 3개 지역에 위치한 호텔에 대표단을 위한 공간을 80~100% 확보하도록 지침을 내렸습니다. 산디아가 우노(Sandiaga Uno)관광 장관은 정상 회담이 끝난 후 에도 몇일 더 발리를 즐길 수 있도록 여유있게 호텔 시설을 준비해 두었다고 전합니다.
5. 목적지 : 맹그로브 타후라 응우라 라이 & GWK
올해 G20 정상회의는 발리의 특별한 매력을 선보일 절호의 기회입니다. 섬의 두 명소인 맹그로브 타후라 응우라 라이(Mangrove Tahura Ngurah Rai)와 가루다 위스누 켄짜나(Garuda Wisnu Kencana, GWK) 문화 공원이 환영 만찬 장소로 선정되었습니다.
맹그로브 타후라 응우라라이(Mangrove Tahura Ngurah Rai)는 응우라라이 우회도로(Ngurah Rai Bypass Road)를 따라 위치한 1373.5헥타르의 맹그로브 숲입니다. 이국적인 전망 뿐 아니라 맑은 공기와 수질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맹그로브 숲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루다 위스누 켄짜나(GWK) 문화 공원은 발리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유명합니다. 이 광대한 공원에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큰 현대 동상 중 하나인 거대한 가루다 위스누 켄짜나(Garuda Wisnu Kencana)가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최고의 조각가인 뇨만 누아르타(Nyoman Nuarta)가 설계한 높이 121m, 너비 64m의 이 동상은 대표적인 발리 문화의 유산입니다.
6. 회의장소
Apurva Kempinski 의 이미지
G20 2022 정상회의가 열리는 주요무대는 누사두아의 아름다운 해변에 위치한 고급 리조트인 켐핀스키(The Apurva Kempinski)호텔입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475개의 객실, 스위트룸과 빌라를 보유한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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