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술라웨시 주 토미니 만에 위치한 카디디리 섬은 코랄 트라이앵글로 풍부한 토게안 국립공원 안에 있는 섬들 중 하나이다. 백사장과 투명한 바닷물이 있는 카디디리의 이국적인 아름다움과 매력으로 관광객을 유치한다.
이 섬은 사람 손이 타지 않고 자연이 잘 보존된 56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지진 외딴 천국이다. 토게안 군도로 가는 것이 어렵긴 하지만 노력한다면 그만큼 보상이 있을 것이다. 인도네시아에서 만 찾을 수 있는 최고의 호젓함, 끝이 없는 휴식, 최고의 다이빙과 스노클링이 그것이다.
카디디리의 이국적인 분위기는 바다에서만 국한 된 것이 아니다. 해변 외에도, 육지와 하늘에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생물들이 있다. 카디디리의 울창한 숲은 원숭이, 돼지 사슴, 술라웨시 코뿔새와 앵무새의 서식지이다. 밤에 이 숲을 들어갈 용기가 있다면, 나무를 타는 거대한 코코넛 크랩을 볼 수 있다. 코코넛 크랩은 세계에서 가장 큰 절지동물이며, 3 피트나 되는 집게발을 갖고있다. 2008년에, 이 섬에서 새로운 종류의 새가 발견되었는데, 이 점은 카디디리의 잘 보존된 환경을 인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