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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주석 박물관

 

주석 박물관은 방카 섬의 팡칼 피낭 도시 아하마드 야니 길 179번에 위치한다. 이 박물관은 네덜란드 식민지 시대 때, 방카 주석 광산 (Banka Tin Winning, BTW) 행정 본부였다. 1958년에 세워지고 1997년에 열었던 이 박물관은 인도네시아 국영 기업, PT Tambang Timah의 관리하에 오늘날 인도네시아와 아시아의 유일한 주석 박물관이 되었다.

이 박물관에서 방문자들은 전통 공구를 포함한 주석 채굴 산업에 관련한 공구를 볼 수 있다. 이 박물관에 17세기에 이용되었던 물을 회수한 전통 도구인 베일러(Bailer)가 있고 주석을 채취하기 위한 도구 였던 브린콩(belincong) 이란 전통 도구도 있다.

네덜란드 식민지 시대부터, 박물관은 Mijnbow Maatschappij Biliton (GMB)의 소유인 주석 그물과 주석 도장을 전시 했다. 그리고 방카와 블리퉁에서의 네덜란드 주석 채굴 역사를 보여 주는 사진이 있다.

이 박물관에서 방문자들은 다양한 주석과 수정 결정판이 채굴된 지질암을 볼 수 있다. 주석 채굴 산업의 아이콘으로서, 주석 카트를 끄는데 사용된 기관차는 박물관 뜰에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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