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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는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방문을 환영한다

 

오늘, 2017년 6월 23일 금요일,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미셸 오바마, 샤샤와 마리아는 발리의 응구라 라이(Ngurah Rai) 국제 공항에 도착해 이 멋진 섬에서 6일 간으 휴가를 가지려고 한다. 방문에 대해서 많은 홍보가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소셜 미디어는 오바마 전 대통령의 방문 뉴스로 가득 찼으며, 인도네시아인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8명의 동행인들은 저녁에 도착 및 합류를 할 예정인데 이 중에는 아버지가 인도네시아인인 Maya Soetoro가 포함되어 있다. 오바마는 우붓 시내 근처의 포시즌 호텔에 머무를 계획이다.(우붓은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때문에 유명해졌다.)


 

이전에 사우디의 국왕 Salman이 그랬던 것처럼, 오바마는 온전한 가족 휴가를 즐기러 발리에 방문한 것이므로 공식적인 활동은 최소화하기를 원했다.


 

발리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과 그 가족들은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보로부두르로 가서 웅장한 보로부두르 사원을 감상한 후, 자카르타로 향해 7월 1일 까사블랑까 극장에서 열리는 4th Indonesia Diaspora Global Network (IDGN)에서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다. 6월 30일에 조코위도도 대통령은 오바마를 보고르 식물원(Bogor Botanical Garden) 근처의 보고르 궁에서 열리는 오찬에 초청했다. 몇 달 전 위도도 대통령은 공식적으로 사우디 아라비아의 살만(Salman)국왕을 같은 곳에서 맞은 바 있다.


 

1967년 자카르타에서 3년 반정도 머물렀던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방문을 따뜻하게 환영했다. 2010년에도 오마바 전 대통령 내외가 인도네시아를 공식적으로 방문했을 때, 남녀노소 많은 관중들이 모였다. 2011년에는 오바마 전 대통령은 US-ASEA 참석차 발리에 왔다. 인도네시아 관광청 장관 Arief Yahya는 “오바마 대통령에서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Satay(맛있는 바비큐 꼬치 고기), baso(미트볼 스프), 전형적인 인도네시아의 나시고렝과 같은 기억에 남은 음식을 맛보아야 한다.”며 “나는 비공식적으로 오바마가 인도네시아에 도착했을 때 Dino Patti Djalal 디아스포라 (Diino Patti Djalal) 의장이 초대 한 바있다. 이를 기쁜 마음으로 받아 들였다,”고 말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이 인도네시아에 도착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뉴욕 타임스퀘어 주변의 광고판에 보로부두르 사원, 발리 풍경 및 코모도 용 같은 인도네시아를 떠올릴만한 이미지로 장식할 생긱이다.


 

인도네시아에 오신 오바마 가족 진심으로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