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에 빠지다: 와카토비의 1,000마리의 물고기와 함께하는 다이빙

15 7월 2016

썰물 때 항구에 정박한 보트들은 각자의 주인들이 커피나 차를 마시고 얼른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부드러운 물 위에서 기다린다. 저 멀리서 태양이 떠오를때 우리는 토미아 섬 항구로 출발한다. 나는 이 놀랍도고 깨끗한 물과 다양한 수중생물들을 안고있는 와카토비 섬에서 다이빙을 한다는것에 스스로 얼마나 떨리고 긴장했는지를 알고있다. 5분동안의 다이빙을 위해 캡틴은 우리에게 잠수복 착용과 오리발 착용을 권했다. 물속에 들어가기전 우리는 보트에서 대충 바다를 바라만보았는데도, 놀랍도록 푸르고 깨끗한 바다색은 그 깊이를 훤히 보여주는듯 했다.




부드러운 물의 흐름을 타고 우리를 바다와 하나가되었다. 자이언트 트레벨리와 나란히 움직이는 20파운드에 달하는 잭퓌시들과  날쌘 바이트볼은 30피트 수면아래에서 지나가고있었다. 작은 바이트피쉬는 햇볕과 함께 푸른빛으로 변하기 위해 수표면 가까이로 재빨리 헤엄쳐갔다.

나는 수면아래로 다시 다이빙했고, 우리가 들어갔을 때 그들은 우리의 존재를 인식했을 뿐만아니라,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그들은  스스로 우리 주변을 에워싸고 빙빙 맴돌았다. 이 현상은 매우 신기했을 뿐만아니라, 그  누구도 이런 경험을 해보지 못했을 것만 같았다 .

우리가 수중에있었을때, 시간은 마치 느려지거나 혹은 멈춰진것만 같았다. 수중에서 우리는 서로 소리를 지르지는 못했지만, 각자 스스로 이 순간을 즐기고있음을 서로의 마스크  사이로 엿볼수있었다.



우리의 다음 다이빙은 부채꼴 산호가 있는 60피트 깊이의 장소였다.  작은 리프피쉬들은 뒤쪽으로 모여들었다. 거북이들과 창꼬치고기들또한 이동했다. 우리는 마침내 멈추어 서서 서로를 바라보며 우리가 마주한 이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꼈다. 때때로 즐거움은 아무런 말한마디도 필요없었다. 좋았던 점은, 우리가 여기 와카토비에 있었기 때문에, 말이 필요없고, 눈이 동그랗게 뜨일만큼 놀라웠던 이런 모든 일들이 마치 우리의 일상처럼 느껴졌다는 것이었다.


Chelsea Yamase (@chelseakau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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