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나켄 다이빙데이

8 6월 2016

술라웨시 북쪽끝에서 승선할때, 77도의 빛과 아늑한산들바람이 분다. 8명은 가뿐하게 다이빙 보트의 갑판 대위로 올라선다. 나는 오픈된 선실을 향해 몸을 뻗어 주변을 돌아본다; 무수히 많은 탱크, 마스크, 밸트, 다이빙 용품들은 우리의 모험을 위해 모두 깨끗하게 준비되었다. 우리는 마나도에서 모터보트를 타고 40분가량 달려 본토에서 바다의 작은 섬으로 향했다. 이 초승달모양의 섬은 부나켄이라 불린다; 오직 3스퀘어마일에 지나지않으며, 많은 여행객들은 섬의 유명한 ‘은’때문만이아니라, 아름다운 수중배경을 관찰하기위해 방문하기도한다. 부드럽고 깊은 푸른빛의 물은 반짝이고 투명하게 보이는 에메랄드와 청록빛의 얕은물로 바뀐다.


야자수는 첫번째 다이빙 장소로 정한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다 - 36미터의 난파선 다이빙에 나는 겁을 먹었다. 다이빙은 모두 내가 원하던대로였다. 몰라스 난파선은, 술라웨시의 본토에서 떨어져나와 우리가 수영하고 지나다니는 서킷이 되었다. 보기에 아직도 완전한 구조를 갖추고있을뿐만아니라, 수영도 가능하다. 그동안 나는 100피트의 물의 깊이도 잊어버릴정도였고, 두명의 가이드와 함께 문을 통해 오르락 내리락했다. 우리의 두번째 다이빙은 부나켄해변에서 떨어진 해협 건너편에서 진행되었다. 최대 깊이는 다소얕은 60피트이지만, 다른 방법으로 매력을 뽐낸다. 이  가파른벽에서의 다이빙은  처음으로 거북이를만날수있도록하고, 또 거대한 암초어류들을 끌어모은다.


다이빙을 끝내고 나서도 다시 돌아갈 준비가 되지않았을만큼 수중상태와 날씨는 그야말로 완벽했다. 태양빛이 너무 세지도않았고, 이내 우리는 구릿빛으로변해 연한모카색이 되었다.

우리는 나무로된 단일선체의 작은 카누에서 두명의 어린소년이 다이빙하는것을 보았다. 그들은 2×4의 판자로 노을저어갔는데, 그들의 자신감과 배짱에 다시한번웃음짓게되었다.


우리는 태양빛이 드리우는 유리같은 물빛과  멀리떨어진 휴화산의 검은 실루엣을 밤새 즐겼다.  하늘은 이내 곧 핑크빛과 따뜻한빛으로 얼룩졌다. 우리는여전히 수영복을 입고있었지만, 그누구도 추위를 느끼지않았다. 첫번째 별은 우리가 마리나로돌아가는것을 비춰주었다.  여기는 근심걱정따위없고 아름다운 부나켄이다.이곳은 백플립의영감을 주고 깨끗한수중배경을 따라 억제된아름다움을 제공한다. 이곳은 대부분의사람들이  즐기지못하고있는 여유로움, 릴렉스, 마법처럼 시간보내는일이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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