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자카르타(Yogyakarta) 지방의 슬르만 레전시(Sleman Regency)의 장엄한 므라삐(Merapi) 산 남쪽경사면에 있는 깔리우랑(Kaliurang) 리조트에서 형형색색의 빛의 축제가 2017년 6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깔리우랑 시계타워를 중심으로 근처에서 개최 될 것이다. 이 행사는 PT. CIKal Bangsa와 슬르만 레전시 관광청에서 공동으로 주최한다.
라마단(Ramadhan) 이라는 이슬람 기념일과 같은 시기에, 45일간 열리는 이 축제의 테마는 ‘라마단의 반짝임’이다. “이 테마는 라마단 기간 금식을 즐겁게 보내며 금식이 끝나는 날인 이드 알 핏트리(Eid Al Fitr)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선정되었다”고 슬르만 레전시 관광청장인 수다르닝시(Sudarningsih) 씨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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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라삐 산의 전경을 한 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깔리우랑 시계타워는 다양한 사이즈으 형형색색의 불빛들로 꾸며질 것이다. 장미, 튤립과 같은 꽃에서부터, 물고기, 다른 동물들, 식물들 등 다양 한 종류들이 있다. 중동지방 사막 분위기의 바자회도 열릴 예정인데, 전통 음식들과 간식을 비롯하여, 현대적인 요리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는 처음으로 이 축제에서 ‘댄싱분수쇼’도 선보일 계획이다. 예술과 기술의 집합체인 예술 분수쇼에서는 불꽃 효과, 레이저효과, 물 스크린들을 선보인다. 수다르닝시씨는 “당신은 싱가폴과 같은 다른 나라에 가지 않아도 ‘댄싱분수쇼’를 즐길 수 있다. 우선 깔리우랑의 시계 타워를 방문해보라”고 덧붙였다. 이 행사의 책임자인 Solkin Swiji(솔낀 스위지)씨는 평일은 IDR25,000의 가격으로, 주말은 IDR30,000의 가격이면 이 행사를 즐길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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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댄싱분수쇼’는 이번 2017년 불빛 행사를 더 다채롭게 만들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이 축제는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배경을 제공 할 것이다.
작년에 이 축제는 램프와 등불로 신화를 재현한 ‘용의 성’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남쪽 부분에 아름답고 로맨틱한 작은 불빛들이 벚꽃 불빛과 함께 잘 배치되어있었다. ‘댄싱분수쇼’가 추가되면서 올해의 축제는모든 방문객에게 더 많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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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비교적 높은 지역인 까리우랑에 위치한 리조트는 도시 생활에서의 평화로운 일탈을 제공 할 것이다. 울창하고 푸른 숲의 경치, 신선한 공기와 동시에 모험을 즐길 수 있는 하이킹 트랙으로 유명한 이 곳은 긴장을 풀어주고 활력을 제공해주는 좋은 장소이다.
맑은 날에는 산의 경치와 푸른 인도양이 조화를 이루는 숨막히는 전경을 볼 수 있어, 트레킹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도시를 벗어나 산에 오르며 매력을 느끼게 한다.
깔리우랑은 또한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 므라삐 화산을 등산하는 출발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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